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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타임스는 20일 글로벌 기업들이 에르메스처럼 중국 소비자만을 겨냥한 'Made for China' 제품(중국인을 위해 만든 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인들의 기호와 체형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세계 최대 명품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을 잡겠다는 것이다.
리바이스는 19일 데니즌(Denizen) 브랜드를 미국 시장에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이 브랜드는 리바이스가 처음으로 미국외 지역,특히 중국을 겨냥해 지난해 만든 브랜드다. 데니즌 제품은 기존 리바이스와는 달리 중국인의 마른 체형에 적합하도록 디자인됐다. 그러나 중국에서 성공을 거두자 이번에 미국 시장으로 역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글로벌 브랜드 `Made for China` 경쟁' 중에서 (한국경제신문, 201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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