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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해내지 못할 것 같은 것들도 연습하라. 많이 써보지 않아 다른 일에는 느린 왼손도 고삐는 오른손보다 더 단단히 잡는다. 왼손은 이 일을 익혀두었기 때문이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중에서
불가능해보여 옆으로 밀어 놓는 일들이 있습니다. 힘이 들 것같아서, 엄두가 나지 않아서 시도해보지 않고 포기하는 겁니다. 해보고 싶지만 막상 하기에는 겁이 나는 일들, 우리는 한 두개씩 가지고 있지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도저히 해내지 못할 것 같은 것들도 연습하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왼손은 평소에는 자주 쓰지 않아 다른 일들에는 느리지만, 고삐는 오히려 오른손보다 더 단단히 잡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왼손이 고삐를 잡는 일을 익혀두었기 때문입니다.
고삐를 오른손보다 더 단단히 잘 잡을 수 있는 왼손처럼, 힘들어 보이는 일도 연습하고 익히면 어느 순간 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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