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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의 힘


처음에 그 생각은
그리 명확한 것이 아니었어요.
명확한 계획이라기보다는 차라리 단순한 소망에
가까웠습니다. 그러나 내가 그것을 마음속에
새기고 내 마음을 온통 차지하도록 만들자,
마침내 내가 그 아이디어를 움직이는 대신
그 아이디어가 나를 움직이게 했습니다.


- 나폴레온 힐의《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중에서 -


* 아이디어뿐 아니라
꿈에도 그런 힘이 있습니다.
단순한 소망이 자라나 꿈이 되고
그 꿈에 온 마음을 집중하여 몰입하면
그 꿈이 놀라운 힘으로 나를 움직입니다.
기적과도 같은 그 강력한 힘이 내 삶을 이끌고
나의 미래를 창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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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세계 경기 둔화 우려는 '더블딥(이중 침체)'이 아니라 '소프트패치(경기 회복기의 일시적 둔화)'라고 평가했다.
박 장관은 15일 '세계전략포럼 2011'에 참석한 자리에서 "세계경제의 더블딥 논쟁에서 (더블딥 보다)'소프트패치'를 믿는다"고 말했다.
 
' "세계경제 더블딥 아닌 소프트패치"[박재완]' 중에서 (연합인포맥스, 2011.6.15)
박재완 기재부 장관이 오늘 요즘의 세계경제를 '더블딥'이 아니라 '소프트 패치'로 본다는 말을 했습니다. 한 나라 경제정책의 수장이니 경기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 아닌한 당연히 이렇게 표현을 하겠지요.

오늘 경제노트는 박장관의 말을 계기로 이 두 용어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의 오르내림을 표현하는 용어들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경기 내리막에 대해서는 '경기후퇴'(recession)와 '불황'(depression)이 있지요. 물론 경기후퇴보다 불황이 더 심각한 상황을 의미합니다. 불황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은 앞에 '그레이트'를 붙여서 '대공황'(Great Depression)이라 불렀지요.

경기가 이런 하강국면에서 벗어나 회복세로 돌아섰다가 다시 내리막길을 걸을 때 오늘 정리해볼 용어들, 즉 더블딥과 소프트패치가 나옵니다. '더블딥'(double dip)은 경기가 잠시 회복세를 보이는듯했다가 다시 침체로 빠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악몽' 같은 상황이지요.

하지만 경기후퇴가 이 정도로 심각한 것은 아니고 잠시 숨을 고르며 쉬어가는 정도라면 '소프트 패치'(soft patch)라는 용어를 씁니다. 경기가 시원시원하게 살아나지 않아 아쉽기는 하지만 아주 위험한 상황은 아닌 셈입니다.
소프트 패치라는 용어는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전 의장인 앨런 그린스펀이 만든 조어입니다. 당시 미국경제가 회복 국면에서 일시적으로 후퇴하는 모습을 보이자, 골프장 페어웨이의 잔디가 잘 자라지 못한 부분을 가리키는 '라지 패치'보다는 위험하지 않다는 의미에서 소프트 패치라는 용어를 사용했다고 하지요.

유럽 몇몇 국가들의 재정위기 등 최근의 외부 경제여건이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세계경제의 요즘 모습이 더블딥이 아니라 소프트 패치일거라는 박장관의 '교과서적 답변'이 나중에 실제로도 맞는 것으로 전개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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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중요한 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날씬해지는 게 아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필요한 도움과 따뜻함을 마음껏 받고 누리고 싶어 한다. 그런 것들을 제공해주는 게 음식이라면 우리는 그 음식을 먹어도 된다.
하지만 그런 사실을 인식조차 하지 않으면 우리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된다. 슬퍼서 먹고, 외로워서 먹고, 두려워서 먹고, 행복해서 혹은 신나서 먹고, 반가워서 먹는다. 음식만큼 맛있는 것이 없어서 계속 먹던 그 시절로 돌아가는 것이다.
 
가끔씩 내 몸이 가벼워지면 좋겠다는 욕구를 강하게 느낄 때가 있다. 타인의 눈에 그렇게 비쳐지길 원해서만은 아니다. 몸이 가벼워지는건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방식과도 잘 맞기 때문이다. (94p)
 
지닌 로스 지음, 조자현 옮김 '이모셔널 다이어트 - 가짜 식욕의 함정에 빠진 당신을 구원해줄 다이어트 심리학' 중에서 (예인(플루토북))
자기경영에서 '건강경영'은 핵심입니다.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운동과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이와 관련해 '이모셔널 이팅'(Emotional Eating)이라는 흥미로운 개념이 눈에 띕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는 것의 상당 부분이 '배가 고파서'라기보다 '감정적인 이유' 때문이라는 겁니다. 다이어트, 건강한 체중관리의 '숨은 적'이 바로 이 이모셔널 이팅, '가짜 식욕'이라는 얘깁니다.
 
"사람들은 모두 감정에 이끌려 음식을 먹는다. 사람들이 음식을 먹는 이유는 가까이에 음식이 있기 때문에, 맛이 좋기 때문에, 먹는 것 외에 달리 할 일이 떠오르지 않기 때문에, 또는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등등 아주 다양하다..." (97p)
 
미국의 다이어트 및 섭식장애 전문가인 저자의 말입니다. 그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우리가 이런 '이모셔널 이팅'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정말 배가 고파서 먹을 때도 있지만, 슬퍼서, 외로워서, 우울해서, 신나서 등등 감정에 이끌려 먹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마음의 허기'를 달래는데 음식을 사용하는 셈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먹는 것을 멈춰야할 때'를 알기도 쉽지 않지요. 과식이나 폭식으로 가기도 쉬워지는 이유입니다. '진짜 식욕'과 '가짜 식욕'을 구분하지 못하는 식습관인 겁니다.
 
저자는 음식을 먹기 전에 '자신이 정말 배가 고픈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만약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에서 무언가를 먹으려 할 때는 자신이 정말 원하는게 무엇인지, 혹시 음식이 아닌 다른 것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식사를 할 때는 "충분히 먹었다"는 느낌이 어떤 건지 자신을 관찰하며 느껴보라고 말합니다. 먹을 때마다 배고픔의 정도를 1~10단계로 표시하고, 다 먹은 후에 또 측정해봅니다. 가장 편안한 상태는 5단계이고, 5 이하로 내려갈 수록 배가 더 고픈 것이고, 5 이상은 배가 부른 것입니다. 그리고 하루를 택해 딱 한 끼 정도만 4단계에서 먹는 것을 중단해보라고 말합니다. 그때의 몸 상태가 어떻게 느껴지는지, 예상했던 것보다 상쾌하지는 않은지 스스로를 관찰해보는 것이지요.
 
저자의 조언과 관련해 몇년전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처가 아이를 데리고 연수를 떠나 1년여를 혼자 지낸 적이 있었습니다. 식사를 밖에서 자주 하다보니 체중이 불더군요. 그래서 식사 때마다 무조건 밥을 반공기 덜어 놓고 먹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약간 배고픈 단계'에서 식사를 멈추게 되었는데, 몸이 가볍게 느껴져 기분이 좋아졌고 조금 지나니 체중도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더군요.
'
가짜 식욕'을 부르는 이모셔널 이팅, '마음의 허기를 달래는 식습관'에서 벗어나는 것... 적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건강경영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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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역경을 주어 위대한 사람을 단련시킨다.
단언컨대, 위대한 사람은 때로는 역경을 반긴다.
신은 자신이 인정하고 사랑하는 자들에게
역경을 주어 단련시키고 시험하고 훈련시킨다.
불운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만큼 불행한 사람은 없다.
불은 금을 단련하고, 불행은 용감한 자들을 단련시킨다.
-세네카 (로마 철학자, 기원전 4년 – 기원후 65년)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2000년전 서양철학자의 글을 보면서 맹자의 다음 이야기를 떠올렸습니다.
‘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게 큰 사명을 주려할 때는
반드시 먼저 그의 마음과 뜻을 흔들어 고통스럽게 하고,
그 힘줄과 뼈를 굶주리게 하여 궁핍하게 만들어
그가 하고자 하는 일을 흔들고 어지럽게 하나니,
그것은 타고난 작고 못난 성품을 인내로써 담금질하여
하늘의 사명을 능히 감당할 만하도록 그 기국과 역량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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