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260 Page) :: 행복한 가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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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호흡




모든 생명은 호흡에서 시작합니다.
생명이 없이는 행복도 평화도
사랑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생명을 간단하게 그리면 호흡입니다.

숨을 들이마시고 내쉴 때
하나의 호흡이 끝나고
하나의 생명이 끝납니다.

하루에도 셀 수없이 많은
들숨과 날숨의 호흡을 합니다.
우리는 들숨과 날숨을 통해서 존재합니다.

기억이나 의식적인 조절로
숨을 쉰다면 우리는 잠잘 수도 없을 것입니다.
호흡은 그냥 되는 것입니다.

생명은 아름답고 존귀하고
신비로운 것입니다.
생명은 창조주로부터 받은
가장 큰 축복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계속 성장하고 발전하다가
다시 서서히 늙어갑니다.
시작과 끝은 둘이 아니고 하나입니다.
수많은 시작과 끝은 반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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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의 영웅


당신이 미처
알아보지 못하고 있는
당신만의 영웅은 없는가?
당신의 삶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그 누군가에게 오늘 당장 감사의 뜻을 전하자.
그 영웅이 아니었다면 지금 당신의 삶이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해 보자. 그리고 당신도 누군가의
개인적인 영웅일 수 있다. 배려와 위로와 친절은
한 사람의 삶을 당신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심오하게 바꿔놓을 수 있다.


- 패트릭 헨리 휴스의《나는 가능성이다》중에서 -


* 영웅이 누구일까요.
특히 '당신만의 영웅'은 누구입니까?
당신의 삶을 변화시킨 사람, 당신의 인생의 방향을
부정에서 긍정으로, 어두움에서 빛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어 놓은 사람이 바로 당신만의 영웅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당신도 누군가의 영웅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우리는 모두 서로가 서로에게
영웅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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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은 저주의 가면을 쓴 축복이다.
“시간, 돈, 인력, 경험이 부족해.” 질질 짜는 소리는 이제 그만.
오히려 적을수록 좋다.
제약은 저주의 가면을 쓴 축복이다.
자원이 부족하면 현재 가진 것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다시 말해, 낭비가 사라진다.
그리고 제약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온다.
-제이슨 프라이드, ‘똑바로 일하라’에서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자원이 충분하면 조직 구성원들은 현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일만 하려 합니다.
반면 물러서거나 타협할 수 없는 제약을 배수진으로 설정한 조직은
꼭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게 됩니다.
꼭 해야만 하는 일에 절박한 심정으로 매달리는 조직과
할 수 있는 일만 하는 조직의 성과차이는 불을 보듯 뻔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제약은 저주가 아닌 축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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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땅을 뒤엎지 말라


야생초 화단을 관리할 때
특히 주의할 점은 함부로 땅을 뒤엎지 말라는 것이다.
씨앗을 심더라도 심을 자리만 살짝 들어내어 심는다.
땅을 뒤엎으면 토양생태계가 혼란에 빠지고
결국은 화단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토양 속에는 지상에서보다 훨씬
다양한 생명들이 서로 얽히고설키어
복잡한 생명의 그물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 황대권의《민들레는 장미를 부러워하지 않는다》중에서 -


* 땅의 이치가 그러합니다.
한 번에 통째로 갈아엎어야 할 땅이 있고,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어루만져야 할 땅이 있습니다.
'야생초 꽃밭'은 잘 어루만져야 하는 땅입니다.
'사람의 마음밭'은 더 조심해야 합니다.
함부로 뒤엎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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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론'이 출간된 해는 1776년이다. 미국은 그 해에 독립을 선언했고, 얼마 후 프랑스 혁명과 영국 산업혁명이 일어났다. 이렇듯 '국부론'은 그야말로 세계가 대변혁기를 겪는 와중에 발표된 경제학서다. 이러한 시대 상황을 반영이라도 하듯이, 애덤 스미스는 그때까지 유럽을 석권했던 중상주의와 봉건 제도를 맹렬히 비판하며 자유주의 경제야말로 번영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상주의에서는 금과 은의 축적을 최우선으로 여겼으며, 수출입과 과세, 조례 등을 국가가 통제하고 관리했다. 이에 반해 스미스는 이러한 정책의 간섭을 받지 않는 자유주의 경제야말로 시장 경제의 풍요를 가져온다고 외쳤다.
 
스미스가 공부한 글래스고대학은 매우 진보적인 학교였다. 그런 진보적인 환경도 그토록 참신한 학설이 탄생하는 데 영향을 미친 중요한 요인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 (16p)
 
김정환 옮김, 나루케 마코토 감수 '살아 있는 동안 꼭 읽어야 할 46권의 교양 고전 - 국부론에서 자본론까지, 니체에서 드러커까지' 중에서 (예인(플루토북))
7~8월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습니다. 올 여름에는 '기본'으로 돌아가 '고전'을 읽는 휴가로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마이크로소프트 재팬 사장을 역임한 일본 비즈니스계의 손꼽히는 독서가로 알려진 나루케 마코토. 그가 선정한 교양고전 46선에는 경제 분야도 10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마르크스의 '자본론',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마셜의 '경제학 원리', 슘페터의 '경제발전의 이론', 케인스의 '고용,이자 및 화폐의 일반 이론', 프리드먼의 '자본조의와 자유', 시부사와 에이치의 '논어와 주판', 갤브레이스의 '불확실성의 시대', 피터 드러커의 '단절의 시대'...
 
이 중 2권 정도를 골라 '고전강독'을 시도해보는 겁니다. 지금의 현실에 구체적으로 적용하기는 힘든 내용도 물론 있고, 내용 자체를 이해하기도 쉽지는 않지만 고전 독서 역시 시작이 중요합니다.
'기본'을 다지는 나만의 고전강독으로 올 여름 무더위를 이기는 계획 세워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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